전기 자동차의 특성에 대한 치밀한 탐구, 닛산 피보2(Nissan Pivo2)
인터랙티브 머신으로서의 자동차 탑승자와 대화하는 이동용 로봇, 피보2 현재 30~40대 연령층의 대다수는 어린 시절에 태권 브이, 마징가 제트, 그레이트 마징가, 그랜다이져, 짱가, 그로이져 엑스 등, 거대 로봇 애니메이션을 보고 자랐을 것이다. 나 역시 그 세대 중 한 명으로, 이러한 애니메이션의 영향 때문인지, 로봇이란 단어를 들으면 '안에 탑승해 조종하는 거대한 기계 장치'가 연상된다. 근래에는 청소 로봇의 판매가 증가되어 아무도 없는 집 안을 요리조리 돌아다니며 알아서 청소하고 다닌다던데, 그런 것은 로봇이라기보다 저 혼자 알아서 돌아다니는 '기계'라고 생각될 뿐이다. 로봇이란 건 내가 조종할 수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 싶은게다.^^;; 아마도 인간은 커다란 물체를 통제하고 조종하는데서 나름의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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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경 범위에 따른 자동차 디자인 분류
변경 범위에 따른 자동차 디자인 분류 근래에 새로운 디자인으로 단장한 신차들이 쏟아지고 있다. 아반떼, SM3, 라세티, 쏘나타, SM5, 그랜져, 에쿠스 등, 디자인은 새롭게 변경했지만 기존의 브랜드 네임을 계속 사용하는 신차들도 있고, 쏘울, 포르테, K5, K7처럼 디자인은 물론, 브랜드 네임까지 새롭게 단장하고 소개되는 신차들도 있다. 기존의 브랜드 네임을 계속 사용한다고 해서 '신차'가 아니라고 할 수는 없다. 신차, 혹은 새로운 모델의 기준은 무엇일까? 일반적으로 신차라고 하면 기존의 차량과 무엇인가 달라진 것이 신차, 혹은 새로운 모델이라 할 수 있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기존 차량의 형태 일부가 바뀌거나, 혹은 전체가 변경되면 새로운 모델, 혹은 신차라 할 수 있다. 그러나 보편적으로 부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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