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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로부터 배우는 15가지의 디자인 팁 이 글은 며칠전 트위터를 통해 알게 된 글입니다. 한 학기 동안 많은 내용을 공부하느라 수고하신 서울디지털대학의 수강생 여러분들께 학기말 선물로 드리고 싶어 내용을 번역하게 되었습니다. 작성된 내용을 보면 제품 디자인보다는 웹 디자인에 포커싱된 것으로, 웹디자이너들이 웹사이트를 디자인하면서 고려해야 할 사항들을 애플 사이트를 예로 하여 정리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인터페이스라는 관점을 늘 고려해야 하는 제품 디자이너나 다른 분야의 디자이너들도 알아두면 좋은 내용이라 생각됩니다. 번역이 매끄럽지 못하거나, 다소 뜻이 왜곡되는 부분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원문을 함께 남겼으니 참고하시고, 그래도 번역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시면 댓글에 의견을 남겨 주십시오. 원본 사이트 : http://designs.. 더보기
디자인이 '갑'이 되려면... 대학원 시절, 학우들과 술자리에서 각자가 생각하는 디자인의 개념에 대해 얘기한 적이 있었다. 5년 이상 지난 일이니 누가 어떤 얘기를 했었는지 거의 기억이 나지 않는다. 헌데 아직도 떠오르는 그 때 각인된 한마디가 있다. 누군가 툭 던진 "디자인은 '을'이다"라는 말이 바로 그것이다. 디자인업체 중에서는 자체적으로 상품을 개발하여 판매하는 업체들도 있지만, 대다수 디자인 업체들은 의뢰가 들어온 디자인 작업을 해주는 심플한 서비스만을 제공하고 있다. 어떤 분야가 되었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미는 '용역'을 제공하는 것이라 할 수 있으니, 결국 디자인업체는 전문분야의 용역업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디자인을 의뢰하는 업체는 고객인 '갑'이 되고, 의뢰에 따라 디자인 서비스를 해주는 디자인 업체는 통상 '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