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 MD 마이너 체인지, 어떤 것이 좋을까?
Avante MD Style의 Variation 전혀 다른 느낌을 전하는 아반떼 MD의 마이너 체인지 지난 5월 부산 모터쇼를 통해 세상에 그 모습을 드러낸 새로운 디자인의 신형 아반떼(아반떼 MD, Avante MD). 기존의 아반떼 HD에서 느껴지던 물렁한 곡선들이 사라지고, 팽팽한 선들로 형태가 당겨지고 다듬어진, 진보적인 형태임에도 불구하고, 곤충 스타일이나, 그렘린 스타일이라 하는, 스타일에 만족하지 못한 소비자들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현대자동차의 스타일이 다른 메이커들에 비해 탁월하다는 평가를 내리기는 힘들 수도 있다. 하지만, 이전의 포스팅(아반떼 MD, 이렇게 바꿔보면 어떨까?)에서도 언급했듯이, 다른 메이커와는 확실히 다른 방향의 스타일을 추구함으로써 고유한 아이덴티티를 형성하여 세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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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경 범위에 따른 자동차 디자인 분류
변경 범위에 따른 자동차 디자인 분류 근래에 새로운 디자인으로 단장한 신차들이 쏟아지고 있다. 아반떼, SM3, 라세티, 쏘나타, SM5, 그랜져, 에쿠스 등, 디자인은 새롭게 변경했지만 기존의 브랜드 네임을 계속 사용하는 신차들도 있고, 쏘울, 포르테, K5, K7처럼 디자인은 물론, 브랜드 네임까지 새롭게 단장하고 소개되는 신차들도 있다. 기존의 브랜드 네임을 계속 사용한다고 해서 '신차'가 아니라고 할 수는 없다. 신차, 혹은 새로운 모델의 기준은 무엇일까? 일반적으로 신차라고 하면 기존의 차량과 무엇인가 달라진 것이 신차, 혹은 새로운 모델이라 할 수 있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기존 차량의 형태 일부가 바뀌거나, 혹은 전체가 변경되면 새로운 모델, 혹은 신차라 할 수 있다. 그러나 보편적으로 부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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