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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와 커피컵, 스타벅스의 새로운 도전 내용물을 담는 용도에서 재활용, 친환경 이슈로 스타벅스, 일회용 컵에 주목하다 "이제 별도 콩도 잊어라" 수년전 맥도널드가 매장에서 커피를 판매하면서 '맥카페'로의 변신을 시도했다. 이 때 내걸었던 카피가 바로 이 '별도 콩도 잊어라'라는 것이었다. 다들 짐작하는 바와 같이, 별은 스타벅스, 콩은 커피빈을 의미한다. 몇년 지난 지금 까지도 이 카피가 기억에 선명한 것을 보면 참 효과적으로 만든 문구라는 생각이 든다. 맥도널드가 커피 시장에 진입할 때, 몇몇 전문가들은 이미 포화상태이며 카테고리의 강자 브랜드들이 이미 정착된 상황의 커피시장에 진입하는 것은 무리수라며 맥도널드의 도전을 다소 비관적으로 보았다. 더군다나 맥도널드라는 브랜드의 이미지에서 고급스런 커피향을 연상하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니었다. .. 더보기
[펌] 창업자 자질 테스트 난 사업가 체질일까, 샐러리맨 체질일까? 창업자 자질 테스트 ‘사업,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 예비창업자가 흔히 듣는 말이다. 사업경험이 전혀 없는 사람이 창업을 통해 ‘성공’에 다다르기란 생각만큼 쉽지 않다는 이야기다. 실제로 일반 창업자의 성공비율은 20~30%선으로 결코 높은 편이 아니다. 한껏 기대에 부풀어 창업에 나섰다가 본전은 커녕 엄청난 적자만 짊어지고 금세 실패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성공한 창업자가 부각되는 이면에는 좌절한 창업자가 몇 배 더 많은 셈이다. 김영문 뉴비즈니스연구소장(계명대 교수)은 ‘실패’의 첫째 원인으로 ‘자질 부족’을 꼽는다. 창업에 자질과 적성이 맞지 않음에도 이를 모르거나 무시한 채 ‘전선’에 나섰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일례로 지난해 11월 예비창업자 143명을 .. 더보기
주요 잡지(매거진) 사이트 분야별 총정리 잡지, 이제 스마트폰으로 보자 주요 매거진 사이트 스마트폰이 급속도로 보급되면서 길거리에서도 무선인터넷으로 웹서핑을 즐기는 이들을 찾아 볼 수 있게 되었다. 향후 몇년 안에 젊은이들 사이에서 스마트폰이 아닌 일반 휴대폰은 좀처럼 찾아보기 힘들어질 듯 하다. MP3P, PMP, 카메라, 캠코더의 기능까지 겸비해 가고 있는 스마트폰이 대세가 될 것이라는 것에는 반론의 여지가 없어 보인다.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되어 가면서 컨텐츠의 양상도 바뀌고 있다. 짧은 시간 안에 효과적으로 컨텐츠를 전달하기 위해 내용은 보다 간결해지고, 이미지와 동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컨텐츠 활용이 대중화 되면서 정적이었던 컨텐츠의 양상도 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웹페이지는 이제 더이상 '페이퍼'형식의.. 더보기
디자인 참고 사이트 시리즈 No.2 : 해외 디자인 웹진 · 매거진 사이트 글로벌 디자인의 트렌드를 접할 수 있는 해외 디자인 웹진 · 매거진 사이트 지난 세기 동안 자국 시장의 안락함을 즐기던 많은 브랜드들이 21세기에 이르러 탄탄한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한 브랜드와 치열한 경쟁을 하게 되었다. 이들 브랜드의 경쟁력을 책임지고 있는 브랜드 매니저와 디자이너들은 이제 글로벌해진 제품 경쟁의 전쟁터에 첨병이 되어 기업의 사활을 떠안고 있다. 이들의 경쟁자는 더이상 국내의 업체나 브랜드가 아니다. 같은 카테고리에 속한 거대 글로벌 브랜드가 그들의 경쟁 상대가 된 것이다. 글로벌한 브랜드와 경쟁하기 위해서는 안목 또한 글로벌해져야 한다. 인터넷의 발달로 인해 우리나라 사이트에서도 해외의 디자인 소식을 듣는 것이 수월해졌지만, 자신이 직접 출처가 되는 사이트의 원문을 읽고 판단하는 것이.. 더보기
디자인 참고 사이트 시리즈 No.1 : 국내 디자인 웹진·매거진 사이트 디자인 안목과 디자인力을 향상시켜주는 국내 디자인 웹진 및 매거진 사이트 디자인이나 브랜드 관련 컨설팅을 진행하거나 책을 발간하기 위해 글을 쓰려면 컨설팅의 방향이나 글의 내용을 뒷받침할 수 있는 사례들을 확보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요구되는 사례들과 함께 시시각각 변해가는 디자인 트렌드를 파악하기 위해 인터넷 이곳 저곳을 검색하는데 적지 않은 시간을 할애하다 보니, 다양한 사이트를 접하게 되고 흙더미 속에 보석같은 사이트들도 꽤 접하게 된다. 디자인에 관련된 정보를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사이트들이 도처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디자이너나 마케터들이 핵심적인 사이트들을 찾지 못하고 여기 저기 헤매이다가 결국 메이져급이 아닌 마이너급의 사이트에서 메인 스트림이라 보기 어려운 자료들을 모아 정보로 가공하고자.. 더보기
디자인·공예 관련 전시회·박람회·공모전 정보 광고에 많은 비용을 투여하기 어려운 여건의 중소기업이나 디자이너가 자신의 제품과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홍보 수단 중의 하나가 전시회나 공모전 참여입니다. 이러한 이벤트와 관련된 소식 속에 자신들의 제품이나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나 관람객의 호응도에 대한 내용을 추가하여 언론사에 제공하면 대중매체를 통해 효과적인 홍보가 가능하고, 해외에서 얻은 평판이나 수상내역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을 개척하고 확장시킬 수도 있습니다. 전시회와 관련된 정보들은 코트라(KOTRA) 웹사이트(http://www.kotra.or.kr)의 전시정보 카테고리(http://www.kotra.or.kr/wps/portal/dk/kcxml/04_Sj9SPykssy0xPLMnMz0vM0Y_QjzKL94g3cQ0GSYGZj.. 더보기
코치빌드계의 귀족, 피스커(Fisker Automotive) 명차에 디자인과 희소성의 가치를 더한 피스커 벤츠 SL55 VS 피스커 트라몬토 기존 완성차 업체의 자동차 외관을 변형시켜 전혀 다른 모습의 자동차로 창조하는 것을 코치빌드(Coachbuild)라 하고, 그런 작업을 하는 업체를 '코치빌더(Coachbuilder, http://en.wikipedia.org/wiki/Coachbuilder)'라 한다. 코치빌더는 일반적인 튜닝업체들과는 다른 성격을 지니고 있다. 일반적인 튜닝업체들이 외관의 측면에서 범퍼나 보닛 정도를 다른 형태로 변경하는 수준이라면 코치빌더들은 바디로 사용된 원래의 차량을 알 수 없을 정도로 전혀 다른 스타일의 차량으로 바꿔버리곤 한다. 물론 엔진교체, 출력 향상 작업 등, 일반적인 튜닝업체들이 하는 작업의 범위는 코치빌더의 작업 속에 거.. 더보기
아반떼 MD 마이너 체인지, 어떤 것이 좋을까? Avante MD Style의 Variation 전혀 다른 느낌을 전하는 아반떼 MD의 마이너 체인지 지난 5월 부산 모터쇼를 통해 세상에 그 모습을 드러낸 새로운 디자인의 신형 아반떼(아반떼 MD, Avante MD). 기존의 아반떼 HD에서 느껴지던 물렁한 곡선들이 사라지고, 팽팽한 선들로 형태가 당겨지고 다듬어진, 진보적인 형태임에도 불구하고, 곤충 스타일이나, 그렘린 스타일이라 하는, 스타일에 만족하지 못한 소비자들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현대자동차의 스타일이 다른 메이커들에 비해 탁월하다는 평가를 내리기는 힘들 수도 있다. 하지만, 이전의 포스팅(아반떼 MD, 이렇게 바꿔보면 어떨까?)에서도 언급했듯이, 다른 메이커와는 확실히 다른 방향의 스타일을 추구함으로써 고유한 아이덴티티를 형성하여 세계시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