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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샘의 교감동화 ① 삐까번쩍 나라의 벌거벗은 임금님 (1편) 큰아들 휘는 잠들기 전에 이야기를 해달라고 졸라댄답니다. 헌데 이야기를 하다 30~40분이 지나면 제가 먼저 지쳐 졸게 되곤 하죠. 그러면 휘가 '그래서요? 그래서 어떻게 됐어요, 아빠?' 하고 이야기를 계속 해달라며 저를 깨우는 경우도 종종 있답니다^^ 책을 읽어주면 되지 않느냐구요? 대개의 경우 동화책을 읽기 위해서는 조명이 일단 필요하구요, (잠자기 전에 책을 읽어주기 위해 자그마한 LED스탠드도 장만했는데 번거롭긴 마찬가지더라구요^^;;) 책만 읽다보면 아이가 그냥 수동적으로만 이야기를 받아들이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구요, 머릿속에 그려 볼 수 있는 내용들이 그림으로 그려져 있어 상상할 수 있는 기회를 박탈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내가 알고 있는 이야기들을 들려준다면 책이.. 더보기
애플로부터 배우는 15가지의 디자인 팁 이 글은 며칠전 트위터를 통해 알게 된 글입니다. 한 학기 동안 많은 내용을 공부하느라 수고하신 서울디지털대학의 수강생 여러분들께 학기말 선물로 드리고 싶어 내용을 번역하게 되었습니다. 작성된 내용을 보면 제품 디자인보다는 웹 디자인에 포커싱된 것으로, 웹디자이너들이 웹사이트를 디자인하면서 고려해야 할 사항들을 애플 사이트를 예로 하여 정리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인터페이스라는 관점을 늘 고려해야 하는 제품 디자이너나 다른 분야의 디자이너들도 알아두면 좋은 내용이라 생각됩니다. 번역이 매끄럽지 못하거나, 다소 뜻이 왜곡되는 부분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원문을 함께 남겼으니 참고하시고, 그래도 번역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시면 댓글에 의견을 남겨 주십시오. 원본 사이트 : http://designs.. 더보기
나는 왜 4대강사업에 반대하고 있는가?(퍼옴) 왜 4대강을 하면 안되는지 알고는 있으나 정작 왜 반대하는지 이해를 못하시는 분들께는 뭐라 설명드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냥 이 글 프린트해서 읽어보라고 드리십시오. 서울대 경제학부 이준구 교수님께서 지난 5월 30일에 자신의 홈페이지에 "나는 왜 4대강사업에 반대하고 있는가?"라는 제목으로 올리신 글이랍니다. 제가 퍼온 이 글의 출처는 오마이뉴스입니다. 출처 : "내 양심 몽땅 걸고 4대강 사업 반대한다" 출처 : "내 양심 몽땅 걸고 4대강 사업 반대한다" - 오마이뉴스 생명의 강을 위하여 국내도서>사회과학 저자 : 홍성태 출판 : 현실문화 2010.05.01상세보기 후불제 민주주의 국내도서>사회과학 저자 : 유시민 출판 : 돌베개 2009.03.06상세보기 노암 촘스키의 미디어 컨트롤 (이상모색총서.. 더보기
소녀시대를 통해 본 아이돌 그룹의 브랜드 전략 한 집안 아홉 스타 만들기 소녀시대를 통해 본 아이돌 그룹의 브랜드 전략 곱상한 얼굴과 뽀얗고 기다란 허벅지로 군장병을 비롯한 피끓는 청년들은 물론, 중년 남성들의 가슴까지 벌렁이게 하는 걸그룹들이 근래 많이 등장하고 있다. 그녀들 중 몇명을 제외하곤 이름조차 제대로 알지 못하지만, 지금까지 그녀들(걸 그룹들)이 속한 연예기획사들의 홍보와 마케팅의 흐름을 보면 일정한 패턴이 엿보인다. 그 패턴이 일반 제품의 브랜드 전략과도 유사한 측면이 있어 단계별로 정리해 보았다. (이미지 출처 : http://cafe.naver.com/idolla/202 ) 아이돌 그룹의 브랜드 전략 1단계 : Special한 'New Product'가 있음을 널리 알려라 새로운 제품이 세상에 등장했을 때에는 브랜드의 선호도 확보를.. 더보기
전기 자동차의 특성에 대한 치밀한 탐구, 닛산 피보2(Nissan Pivo2) 인터랙티브 머신으로서의 자동차 탑승자와 대화하는 이동용 로봇, 피보2 현재 30~40대 연령층의 대다수는 어린 시절에 태권 브이, 마징가 제트, 그레이트 마징가, 그랜다이져, 짱가, 그로이져 엑스 등, 거대 로봇 애니메이션을 보고 자랐을 것이다. 나 역시 그 세대 중 한 명으로, 이러한 애니메이션의 영향 때문인지, 로봇이란 단어를 들으면 '안에 탑승해 조종하는 거대한 기계 장치'가 연상된다. 근래에는 청소 로봇의 판매가 증가되어 아무도 없는 집 안을 요리조리 돌아다니며 알아서 청소하고 다닌다던데, 그런 것은 로봇이라기보다 저 혼자 알아서 돌아다니는 '기계'라고 생각될 뿐이다. 로봇이란 건 내가 조종할 수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 싶은게다.^^;; 아마도 인간은 커다란 물체를 통제하고 조종하는데서 나름의 만.. 더보기
위기의 쌍용자동차, 회생을 위한 전략은? 메이져를 따돌릴 필승의 회생기법 쌍용자동차, 정통 오프로드 시장을 탈환하라! 쌍용자동차의 매각(인수)과 관련된 뉴스가 다시 이슈가 되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를 비롯해 국내외 7개 업체가 인수 경쟁에 뛰어들면서 세상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번에 또다시 다른 업체에게 인수된다면, 쌍용자동차는 대우자동차와 상해자동차에 이어 IMF 사태 이후 세번째로 다른 업체에게 인수되는 처지에 놓이는 셈이다. 그 이전부터 따져 들어가면, 하동환 공업사로부터 시작하여 신진지프, (주)거화, 동아자동차, 쌍용그룹에 이르는 좀 더 복잡한 인수 합병의 그림이 그려진다. 사람으로 치면 더이상 드라마틱하고 기구한 인생을 찾기 힘들 정도이다. 한 때 대한민국 오프로드(지프)형 차량의 대명사였던 쌍용자동차가 이제는 그 명맥을 다른 기업에.. 더보기
아반떼 MD, 이렇게 바꿔보면 어떨까? 아기자기하면서도 SF영화에서 튀어나온 듯 진보적 느낌을 전하는 Avante MD 선(line)적인 요소를 과감히 도입한 아반떼 MD의 마이너 체인지 지난 5월 부산 모터쇼를 통해 세상에 그 모습을 드러낸 새로운 디자인의 신형 아반떼(아반떼 MD, Avante MD). 그 자체로도 나무랄 데가 별로 없는 디자인이지만, 마이너 체인지, 혹은 외관 일부를 튜닝을 한다면 어떤 모습이 가능할까 싶어 기존의 아반떼 MD 이미지 위에 렌더링을 해 보았다. 원래 순서대로 라면 새로 출시된 아반떼 MD의 모습이 먼저 보여야 이야기가 자연스러울 텐데,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할 경우 대부분 첫번째 이미지가 탐색 결과로 먼저 보여지는 이유로 작업한 이미지를 앞부분에 배치하었다. 이제부터 순서대로 새로나온 아반떼 MD 이야기를 .. 더보기
30분 같았던 1시간 반, 드래곤 길들이기 휘와 휘아빠가 드래곤과 함께 정신없이 날아다녔던 1시간 30분, 영화를 분석할 여유조차 허락하지 않았던 드래곤 길들이기 아바타 이후로 오랫만에 아들 휘와 함께 상암CGV를 찾았다. 3D 입체영화로 제작되었다는 '드래곤 길들이기'를 보기 위해서였다. 영화의 후기라면 영화에 대해 이렇다 저렇다 이야기를 해줘야 할텐데, 이 영화에 대해서는 사실 뭐라 이야기할 것이 마땅히 떠오르지 않는다. 영화에 정신없이 몰입해서 다른 생각을 할 여유가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집 근처 상암CGV에 4D 디지털 상영관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그곳에서 이 영화 이전에 4D 디지털 영화를 본 적은 없었다. 4D 디지털로 상영한다는 드래곤 길들이기를 보게 된 데에는 4D 디지털 영화를 체험해 보자는 목적이 순수하게 영화를 보자는.. 더보기